애플워치의 기능



애플워치가 출시를 앞두고 가격을 공개하였다. 판매가는 가장 싼 모델이 약 40만원이다.

중국에서 예약 판매 당시 1시간도 안 돼 동나 화제가 된 '에디션' 모델은 2천만원에 달한다.



색상이 총 17가지에다가 시계줄도 스포츠 밴드와 가죽 루프 등 6종에 달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취향에 맞는 색상과 시계줄 조합으로 애플워치를 살 수 있다.


애플워치를 사려면 온라인 스토어(http://store.apple.com/kr)나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면 된다.판매점의 위치나 해당 판매점이 보유한 모델 등 자세한 정보는 웹페이지(http://locate.apple.com/kr/k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애플워치의 기능은 총 15가지 정도 되는데 이에 대한 소개를 한다.




1. 디지털 터치

이 기능은 애플의 진화된 커뮤니케이션 전달 방식을 보여준다. 사용자는 최소한의 노력으로 이미지를 빠르게 그려 친구들에게 전달할 수 있다. 화면에 하트모양이나 애플로고와 같은 일정한 모양을 그리면 이미지를 바로 다른 사용자의 애플워치에 전달한다. 애플워치의 탭틱 엔진은 사용자에게 오는 알림을 화면을 살며시 터치하는 탭 동작을 통해 응답할 수 있다.




2.애니메이션 이모티콘

사용자 친화적인 작은 그래픽 이미지들은 윙크를 하게 만들거나 웃는 얼굴로 만들 수 있다. 또 혀를 내미는 등 개성적인 표정도 만들 수 있다.




3. 전화와 문자 기능

애플워치는 아이폰5와 호환된다. 전화와 문자 메세지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전화를 받는 모습은 시연하지는 않았다.




4. 문자메세지 분석

애플워치는 들어오는 문자 텍스트를 보고 내용을 분석한다. 그것을 바탕으로 사용자가 빨리 답변해야 하는 것을 구분해 알려주는 기능이 있다.




5. 워키토키

무전기처럼 애플워치의 마이크를 사용하면 사용자는 빠르게 보이스 메세지를 다른 사용자에게 보낼 수 있다. 이는 IOS8과 함께 도입된 기능이다.




6.와이파이

애플워치에도 아이폰과 같이 와이파이 기능이 있어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다. 하지만 아이폰과 같은 네트워크를 쓰는지 다르게 네트워크 설정이 되는지 의문이다.




7. 심장박동수 측정

갤럭시 시리즈 폰이 먼저 기술을 투입되었지만 애플워치는 뒷면에 있는 사용자 심장 박동수 측정 센서를 사용해서 사용자는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심장박동을 측정할 수 있다. 탭틱엔진을 사용해 심장박동 측정 결과를 다른사람에게 보낼 수 있다.

결과적으론 삼성 갤럭시 시리즈와 무엇이 다른지 궁금하다.




8. 운동에 최적화

애플워치는 실시간 신체 할동 상태 정보를 측정한다. 사용자의 걸을길이 속도, 태운 칼로리, 운동하는데 소비한 시간등을 계산한다. 사용자가 특정한 운동 목적을 세우고 애플워치를 이용한다면 연동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용자의 성취 내용을 분석해준다.

이것또한 갤럭시 시리즈와 흡사하다.




9. 가속도계

애플워치는 사용자의 걸음수를 측정하고 사용자가 태운 칼로리를 계산한다. 종합적인 신체 할동량이 측정이 가능하다.




10. 워치킷

애플워치는 워치킷을 통해 개발자들이 서드파티 앱을 만들도록 해준다. 서드파티 앱은 공식적으로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개발하는 업체 외에 중소규모의 개발자들이 주어진 규격에 맞추어 애플리케이션을 생산하는 경우를 말한다. 애플워치가 판매에 들어가면 애플워치를 위한 특별한 애플리케이션들이 나오게 될 것이다. 애플워치의 스펙이 아이폰보다는 안되어 얼마나 아이폰앱과 같은 성능이 나오는가, 또한 중소기업이나 개발자들의 개발 생산성은 아이튠즈 라이브러리에 접근할 수 있 기 때문에 제한적이지 않는지는 지켜봐야할것이다.




11. 아이튠스와 애플 TV연결

애플 제품의 큰 장점은 애플식 엔터테인먼트에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애플워치는 사용자의 아이튠스 라이브러리에 접근할 수 있고 아이튠즈 라디오를 들을 수 도 있다.





12. 시리(Siri)

시리는 손목에서도 함께 한다. 애플워치의 마이크를 사용해 사용자가 시리에 텍스트를 받아쓰게 할 수도 있고 질문을 던져 궁금증을 해결할 수도 있다.





13. 지도

시리에게 길찾기를 물어보면 사용자는 애플워치에 있는 새로운 지도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시리는 눈에 보이지 않는 가이드 역할을 통해 사용자가 걸어갈 수 있는 길을 안내해 준다.





14. 애플페이

애플페이는 사용자의 은행정보를 디지털화 시킨 가상지갑으로 아이폰6와 더불어 애플워치에서도 사용가능하다. 애플페이는 다양한 곳에서 사용될 수 있다. 미국 유기농 전문 마트인 홀푸드나 뉴욕에 있는 편의점겸 약국인 드웨인 리드, 뉴욕 맨하탄 메이시스 백화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15. 기민한 자동 디스플레이

사용자가 애플워치를 착용한 손목을 올릴 때마다 애플워치의 디스플레이는 자동으로 켜진다. 만약 사용자가 걸려오는 전화를 무시하고 싶다면 손으로 디스플레이 화면을 덮기만 하면 된다.





이 밖에도 다양한 기능이 개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씨넷에 따르면 이날 애플이 공개행사 이후 가진 질의응답 시간에서 게임 전문 개발업체 EA(Electronic Arts)와 애플이 애플워치와 아이폰6를 기반으로한 게임을 개발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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